지난주 지난 주 띄어쓰기, 한 단어로 굳어진 합성어 목록

지난주 vs 지난 주 띄어쓰기, 한 단어로 굳어진 합성어 총정리

국립국어원 기준으로 싹 정리했어요 — 두 번 다시 안 헷갈리는 합성어 붙여쓰기 목록 🔥

"지난 주"라고 쓰면 틀린다고요? — 이 논란의 시작

카톡으로 "지난 주에 뭐 했어?"라고 보내본 경험, 다들 있으시죠? 그런데 이게 맞춤법 오류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지난주'는 한 단어이므로 반드시 붙여 써야 합니다. 많은 분이 습관적으로 '지난 주'라고 띄어 쓰고 계시더라고요.

더 혼란스러운 건 이거예요. '지난주'는 붙여 쓰는데, '이번 주'와 '다음 주'는 띄어 쓰는 게 맞다는 거죠. 비슷한 구조인데 왜 다르게 처리할까요?

사실 이 질문은 국립국어원 온라인가나다에서 가장 많이 올라오는 질문 중 하나예요. 대법원 법원도서관에서도 이 문제를 별도 칼럼으로 다뤘을 정도니까요.

💡 이 글에서 얻어갈 것

  • '지난주' 하나에서 끝나지 않고, 한 단어로 굳어진 합성어 전체를 카테고리별로 정리
  • 시간·장소·관계·축약형까지 — 실무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완전 목록
  • 실전 교정 퀴즈 3문제 + FAQ 15선으로 완벽 복습

왜 '지난주'만 붙이고 '이번 주'는 띄울까?

핵심 원리는 단 하나예요. 표준국어대사전에 한 단어로 등재되어 있으면 붙여 쓰고, 등재되어 있지 않으면 띄어 쓴다 — 이게 전부입니다.

'지난주'는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이 하나의 덩어리로 인식해 왔어요. 그 결과 표준국어대사전에 독립된 표제어로 올라간 거거든요. 반면 '이번 주'와 '다음 주'는 아직 그 단계까지 도달하지 못했다는 뜻이에요.

💡 핵심 포인트 — 3초 정리

  • 지난주 → 사전에 등재된 한 단어 → 붙여 쓴다
  • 이번 주 → 사전에 미등재, 두 단어 → 띄어 쓴다
  • 다음 주 → 사전에 미등재, 두 단어 → 띄어 쓴다

국립국어원의 공식 답변을 직접 볼까요? "'지난주'는 언중들이 하나의 단어로 인식함에 따라 합성어의 지위를 얻어 한 단어로 사전에 등재되었습니다."라고 설명하고 있어요.

쉽게 말하면, 사전에서 '인정'을 받았느냐 못 받았느냐의 차이인 거죠. 논리적으로 납득이 안 될 수 있지만, 언어는 논리보다 관습을 따르는 부분이 있다는 점을 이해하면 훨씬 편해져요.

💬 커뮤니티 반응을 분석해 봤어요

맞춤법 관련 커뮤니티를 샅샅이 뒤져보니, "지난주만 붙이는 게 오히려 어색하다"는 의견이 정말 많더라고요. 인문360에 실린 한 국어학자의 글에서도 "'지난주'는 붙이면서 '이번 주'는 왜 띄어야 하느냐"는 질문이 맞춤법 폐지론의 단골 논거로 등장한다고 지적했어요. 그만큼 많은 사람이 혼동하는 대표적인 사례인 셈이죠.

'지난' 시리즈 합성어 완벽 목록

'지난주'가 붙여 쓰인다면, '지난달'은? '지난해'는? 다행히 '지난' 뒤에 오는 시간·계절 표현은 거의 모두 한 단어로 인정받고 있어요. 아래 표에서 한눈에 확인해 보세요.

✅ 올바른 표기 (붙여쓰기) ❌ 잘못된 표기 사전 등재 여부
지난주 지난 주 ✅ 등재
지난달 지난 달 ✅ 등재
지난해 지난 해 ✅ 등재
지난번 지난 번 ✅ 등재
지난날 지난 날 ✅ 등재
지난밤 지난 밤 ✅ 등재
지난봄 지난 봄 ✅ 등재
지난여름 지난 여름 ✅ 등재
지난가을 지난 가을 ✅ 등재
지난겨울 지난 겨울 ✅ 등재
지지난주 지지난 주 ✅ 2024년 8월 신규 등재

💡 꿀팁 — 외우기 쉬운 공식

'지난' + 시간·계절 명사 = 거의 전부 붙여쓰기! 이 공식 하나만 기억하면 '지난' 시리즈는 완전히 정복한 거예요. 다만 '지난 사랑', '지난 총선'처럼 시간·계절이 아닌 일반 명사 앞에서는 여전히 띄어 써야 하니까 조심하세요.

반면, '이번'과 '다음' 뒤에 오는 시간 표현은 대부분 띄어 써야 해요. 아래 비교표를 보면 차이가 명확하게 눈에 들어올 거예요.

표현 지난 계열 이번 계열 다음 계열
지난주 (붙임) 이번 주 (띄움) 다음 주 (띄움)
지난달 (붙임) 이번 달 (띄움) 다음 달 (띄움)
지난해 (붙임) 이번 해 (띄움) 다음 해 (띄움)

이 표 하나만 저장해 두셔도 앞으로 주·달·해 앞에 무엇이 오느냐에 따른 띄어쓰기는 고민 끝이에요. '지난' 뒤에는 붙이고, '이번'·'다음' 뒤에는 띄운다 — 깔끔하죠?

시간·날짜 관련 합성어 모음

'지난' 시리즈 말고도 시간·날짜와 관련해서 붙여 써야 하는 합성어가 꽤 많아요. 의외로 띄어 쓰고 계셨던 표현이 여럿 있을 거예요.

합성어 주의할 점
다음날 불특정한 미래의 어떤 날 "8월 1일의 다음 날"처럼 특정일 지칭 시엔 띄어 쓰기
그다음 그 뒤의 차례 '그 다음'(X) → '그다음'(O)
이때 바로 이 시점 '이 때'(X) → '이때'(O)
그때 과거의 그 시점 '그 때'(X) → '그때'(O)
그날 특정하게 가리키는 그 날 '그 날'도 가능하나, 한 단어로 굳어진 경우 '그날'
첫날 맨 처음 되는 날 '첫 날'(X) → '첫날'(O)
첫해 처음 맞이하는 해 '첫 해'(X) → '첫해'(O)
오랫동안 긴 시간에 걸쳐 '오랜 동안'(X) → '오랫동안'(O)
한밤중 밤의 한가운데 '한 밤 중'(X) → '한밤중'(O)
그사이 그 동안, 그 틈 '그 사이'도 가능하나, 부사로 쓸 땐 '그사이'

⚠️ 주의 — '다음날'과 '다음 날'은 뜻이 달라요

대법원 법원도서관 조사심의관이 별도 칼럼을 쓸 만큼 헷갈리는 표현이에요. '다음날'(한 단어) = 불특정한 미래의 어떤 날이고, '다음 날'(두 단어) = 특정 날짜의 바로 뒤에 오는 날이에요. 판결문에서 "2024. 1. 1.의 다음 날"이라고 쓰면 띄어 쓰는 게 정확한 표현이랍니다.

장소·관계·상태 관련 합성어 모음

시간 표현만 합성어가 되는 건 아니에요. 장소, 인간관계, 상태를 나타내는 단어 중에도 한 단어로 굳어진 합성어가 수두룩합니다.

분류 합성어 (붙여쓰기) 흔한 오표기
장소·위치 한가운데 한 가운데
큰집 (맏이의 집, 종가) 큰 집
작은집 (맏이가 아닌 이의 집) 작은 집
인간관계 큰아버지 큰 아버지
작은아버지 작은 아버지
큰어머니 큰 어머니
딴사람 딴 사람
상태·행위 큰일 큰 일
볼일 볼 일
굳은살 굳은 살

💡 꿀팁 — '큰집'과 '큰 집'은 의미가 전혀 달라요

'큰집'(붙여 쓰기) = 맏아들·맏딸의 집, 종가(宗家)를 가리키는 합성어예요. 반면 '큰 집'(띄어 쓰기) = 물리적으로 크기가 큰 집을 뜻하죠. 붙이느냐 띄우느냐에 따라 뜻이 완전히 달라지는 대표적인 사례이니 꼭 기억해 주세요. '큰일'도 마찬가지예요 — 붙이면 '중대한 사건·재앙'이고, 띄우면 '규모가 큰 일'이라는 뜻이 됩니다.

'한-' '첫-' '딴-' '큰-' 시리즈 합성어

합성어 세계에는 일종의 '시리즈물'이 있어요. 특정 앞말이 반복적으로 합성어를 만들어내는 패턴이죠. 이 네 가지 시리즈를 익혀두면 한꺼번에 수십 개를 정복할 수 있답니다.

🔹 '한-' 시리즈 (한창·한복판 그룹)

여기서 '한'은 '크다', '가장', '한창' 등의 뜻을 가진 접두사예요. 수량을 나타내는 관형사 '한(하나의)'과는 완전히 다른 녀석이랍니다.

📌 '한-' 합성어 목록

  • 한가운데 — 공간의 정중앙 (한 가운데 ❌)
  • 한겨울 — 겨울의 한복판 (한 겨울 ❌)
  • 한여름 — 여름의 한복판 (한 여름 ❌)
  • 한낮 — 낮의 한복판 (한 낮 ❌)
  • 한밤중 — 밤의 한가운데 (한 밤 중 ❌)
  • 한바탕 — 한번 크게 벌이는 것 (한 바탕 ❌)
  • 한시름 — 큰 걱정거리 (한 시름 ❌)
  • 한복판 — 어떤 공간의 중심 (한 복판 ❌)

🔹 '첫-' 시리즈 (첫걸음·첫사랑 그룹)

'첫'은 관형사이면서도 합성어를 많이 만들어내는 특이한 단어예요. 사전에 등재된 것과 아닌 것이 섞여 있어서,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 '첫-' 합성어 목록

  • ✅ 붙여 쓰기: 첫날, 첫해, 첫걸음, 첫사랑, 첫눈(처음 내리는 눈), 첫인상, 첫째
  • ❌ 띄어 쓰기: 첫 방송, 첫 출근, 첫 경험, 첫 만남사전 미등재이므로 원칙대로 띄어 쓰기

🔹 '딴-' 시리즈 (딴마음·딴소리 그룹)

'딴'은 '다른'이라는 뜻의 관형사인데, 뒤에 오는 명사와 결합해 합성어를 꽤 많이 만들어요. 일상에서 정말 자주 쓰는 표현들이니 잘 봐두세요.

📌 '딴-' 합성어 목록

  • 딴마음 — 본래와 다른 마음 (딴 마음 ❌)
  • 딴말 — 다른 말 (딴 말 ❌)
  • 딴사람 — 다른 사람 (딴 사람 ❌)
  • 딴살림 — 따로 차린 살림 (딴 살림 ❌)
  • 딴소리 — 엉뚱한 소리 (딴 소리 ❌)
  • 딴짓 — 엉뚱한 짓 (딴 짓 ❌)
  • 딴전 — 본업이 아닌 다른 일 (딴 전 ❌)

🔹 '큰-' / '작은-' 시리즈 (큰집·큰아버지 그룹)

'큰'과 '작은'이 친족 호칭이나 종가·분가 개념에 결합하면 합성어가 됩니다. 물리적 크기를 나타내는 경우와 구별하는 게 포인트예요.

📌 '큰-' / '작은-' 합성어 목록

  • 큰집(종가), 큰아버지, 큰어머니, 큰일(중대한 사건)
  • 작은집(분가), 작은아버지, 작은어머니
  • ❌ 큰 집(면적이 넓은 집), 큰 일(규모가 큰 일) — 물리적 의미일 땐 띄어 쓰기

두 단어를 줄여 만든 축약형 합성어

이번엔 두 개 이상의 의미를 아울러 하나의 단어가 된 축약형 합성어를 알아볼게요. 법률이나 행정 문서에서 특히 빈번하게 등장하는 표현들이에요.

대법원 법원도서관에서도 가운뎃점(·)을 쓰지 않고 붙여 쓰도록 교정하고 있다고 해요. 한글 맞춤법 해설에 따르면, 한 단어로 굳어진 말에는 가운뎃점을 쓰지 않는 것이 원칙이거든요.

올바른 표기 의미 흔한 오표기
원피고 원고 + 피고를 아우르는 말 원·피고, 원 피고
인허가 인가 + 허가 인·허가
민형사 민사 + 형사 민·형사
국공립 국립 + 공립 국·공립
국내외 국내 + 국외 국내·외
직간접 직접 + 간접 직·간접
유무죄 유죄 + 무죄 유·무죄
송수신 송신 + 수신 송·수신

💬 실사용자 반응 분석

맞춤법 커뮤니티에서 직접 의견을 모아봤는데요, "국·공립이라고 써 왔는데 국공립이 맞다니 충격"이라는 반응이 압도적으로 많았어요. 공문서나 보도자료에서도 '국·공립' 표기가 여전히 남아 있는 경우를 볼 수 있지만, 엄밀히 따지면 사전에 한 단어로 올라 있는 이상 가운뎃점 없이 붙여 쓰는 것이 원칙이에요.

'-속' '-안' '-밖' 합성어 구별법

"마음속? 마음 속? 도대체 어떤 게 맞아?" — 이 고민, 글을 쓰다 보면 매번 등장하는 난제죠. 정답은 "사전에 등재된 합성어만 붙이고, 나머지는 띄운다"예요.

분류 ✅ 붙여 쓰는 합성어 ❌ 띄어 쓰는 경우
-속 마음속, 머릿속, 몸속, 땅속, 물속, 산속, 꿈속 가방 속, 서랍 속, 방 속, 교실 속
-밖 뜻밖, 집밖 학교 밖, 회사 밖, 도시 밖
-안 집안, 눈안 가방 안, 상자 안, 건물 안

패턴을 자세히 보면, 신체 부위나 자연물(마음, 머리, 몸, 땅, 물, 산, 꿈)과 결합했을 때 합성어로 인정받는 경우가 많아요. 반면 인공물(가방, 서랍, 상자 등)과 결합하면 대부분 띄어 쓰게 됩니다.

💡 가장 확실한 판별법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직접 검색해 보세요. '마음속'은 검색되지만 '가방속'은 검색되지 않아요. 검색되면 붙여 쓰기, 검색되지 않으면 띄어 쓰기 — 이 방법이 가장 정확합니다. 네이버 사전이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모두 활용 가능하고요.

합성어인지 3초 만에 판별하는 법

여기까지 읽으면서 "그럼 매번 사전을 뒤져봐야 하는 거야?"라고 생각하셨을 수 있어요. 솔직히, 사전 확인이 가장 정확한 방법인 건 맞아요. 하지만 글을 쓸 때마다 매번 사전을 열 순 없잖아요?

그래서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판별 기준 3가지를 정리했어요.

1
의미가 달라졌는지 확인하기

각 단어를 따로 놓았을 때의 뜻과, 합쳐졌을 때의 뜻이 달라지거나 더 특수해졌다면 합성어일 가능성이 높아요. 예를 들어 '큰' + '집' = 물리적으로 큰 집이 아니라 '종가'라는 새로운 의미가 생겼으니까 합성어인 거죠.

2
사이에 다른 단어를 끼워 넣어 보기

'지난주' 사이에 "지난 그 주"처럼 다른 말을 끼워 넣으면 원래 의미가 깨지거든요. 단어를 중간에 삽입했을 때 뜻이 변한다면, 이미 하나의 덩어리로 굳어진 합성어에 가깝다고 판단할 수 있어요.

3
사전 + 맞춤법 검사기 이중 확인

최종 확인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stdict.korean.go.kr)에서 검색하는 게 가장 확실해요. 보조 도구로는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나 부산대학교 맞춤법 검사기를 함께 활용하면 더 꼼꼼하게 점검할 수 있습니다.

💬 이런 실수, 누구나 합니다

글쓰기 관련 자료를 정리하다가 과거에 썼던 원고를 다시 훑어본 적이 있는데요, '지난 주'라고 띄어 쓴 게 한두 군데가 아니더라고요. 심지어 '국·공립'도 가운뎃점까지 정성스럽게 찍어 놨었어요. 공식 문서에서도 가운뎃점을 쓰는 경우가 워낙 많으니까요. 하지만 한번 정리해 두면 같은 실수를 반복할 일은 없을 거예요.

실전 교정 사례 — 이 문장, 어디가 틀렸을까?

이제 실전 테스트를 해볼게요. 아래 문장들에서 틀린 부분을 먼저 찾아보시고, 바로 밑의 교정 결과와 비교해 보세요. 3문제 다 맞히시면 오늘 배운 내용은 완벽히 소화하신 겁니다.

📝 문제 1

"지난 주에 큰 아버지 댁에 갔는데, 큰 집이 마을 한 가운데 자리잡고 있어서 찾기 쉬웠어요."

✅ 교정 결과

"지난주큰아버지 댁에 갔는데, 큰집이 마을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어서 찾기 쉬웠어요."

→ 4곳 수정: 지난 주→지난주, 큰 아버지→큰아버지, 큰 집→큰집(종가 의미), 한 가운데→한가운데

📝 문제 2

"이번주에 첫 날부터 딴 소리만 하는 딴 사람을 만났다. 한 밤 중에 마음 속으로 곱씹었다."

✅ 교정 결과

"이번 주첫날부터 딴소리만 하는 딴사람을 만났다. 한밤중마음속으로 곱씹었다."

→ 6곳 수정: 이번주→이번 주, 첫 날→첫날, 딴 소리→딴소리, 딴 사람→딴사람, 한 밤 중→한밤중, 마음 속→마음속

📝 문제 3

"지난 여름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민·형사 소송이 벌어졌다. 그 다음 날 국내·외 언론이 보도했다."

✅ 교정 결과

"지난여름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민형사 소송이 벌어졌다. 그다음국내외 언론이 보도했다."

→ 5곳 수정: 지난 여름→지난여름, 국·공립→국공립, 민·형사→민형사, 그 다음→그다음, 국내·외→국내외

⏰ 왜 지금 정리해 두어야 할까?

한글 맞춤법은 계속 변합니다. 2024년 8월에 '지지난주'가 새로 사전에 등재된 것처럼, 언제 새로운 합성어가 추가될지 모르거든요. 지금 이 글을 북마크해 두시면, 나중에 새로운 표기 변화가 생겨도 이 글을 기준점으로 삼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요.

블로그 글, 보고서, 자기소개서, 이력서까지 — 맞춤법은 글의 신뢰도를 결정하는 첫 번째 관문이에요. 한두 군데의 띄어쓰기 오류만으로도 "이 사람, 꼼꼼하지 않구나"라는 인상을 줄 수 있으니까요.

🎯 지금 바로 해보세요

① 이 글을 북마크 또는 저장해 두세요 — 글 쓸 때 사전처럼 꺼내 보면 돼요.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을 브라우저 즐겨찾기에 추가해 보세요.

③ 최근에 쓴 글을 하나 꺼내서 위 목록과 대조해 보세요 — 깜짝 놀랄 발견이 있을 거예요.

자주 묻는 질문 (FAQ) 15선

기초부터 심화까지, 합성어 띄어쓰기에 대해 가장 많이 묻는 질문 15개를 모았어요.

Q1. '지난주'를 왜 붙여 써야 하나요? 🔽

A. 표준국어대사전에 한 단어로 등재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언중들이 오랫동안 하나의 단어로 인식해 온 결과 합성어 지위를 얻었다고 합니다. 사전에 한 단어로 올라 있으면 붙이고, 아니면 띄운다 — 이 원칙만 기억하시면 돼요.

Q2. '이번 주'와 '다음 주'는 왜 띄어 쓰나요? 🔽

A. '이번 주'와 '다음 주'는 표준국어대사전에 한 단어로 등재되어 있지 않아요. '이번'은 관형사, '주'는 명사로 각각 독립된 단어이기 때문에, 한글 맞춤법 제2항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한다"에 따라 띄어 쓰는 것이 맞습니다.

Q3. '합성어'란 정확히 무엇인가요? 🔽

A. 두 개 이상의 어근(의미를 가진 최소 단위)이 결합해 하나의 새로운 단어가 된 것을 합성어라고 해요. '지난(관형사형) + 주(명사)' = '지난주(명사)'처럼, 결합 후 독립된 하나의 단어로 사전에 등재된 경우가 이에 해당됩니다.

Q4. '지난' 뒤에 오는 단어는 전부 붙여 쓰면 되나요? 🔽

A. 아니에요! 시간·계절 표현일 때만 붙여 써요. '지난주, 지난달, 지난해, 지난봄, 지난여름' 등은 전부 붙이지만, '지난 사랑', '지난 총선', '지난 이야기'처럼 일반 명사 앞에서는 띄어 쓰는 게 맞습니다.

Q5. '첫날'은 붙여 쓰는데 '첫 경험'은 왜 띄어 쓰나요? 🔽

A. '첫날'은 표준국어대사전에 한 단어로 등재된 합성어이지만, '첫 경험'은 사전에 없어요. '첫'은 관형사이므로 사전 미등재 명사와 결합할 때는 원칙대로 띄어 쓰는 것이 맞습니다.

Q6. '국·공립'처럼 가운뎃점을 쓰는 건 틀린 표기인가요? 🔽

A. 엄밀히 말하면 원칙에 어긋나는 표기에 해당해요. '국공립'은 사전에 한 단어로 올라 있고, 한글 맞춤법 문장 부호 해설에 따르면 한 단어로 굳어진 말에는 가운뎃점을 쓰지 않는다고 되어 있어요. 대법원 법원도서관에서도 '국·공립'을 '국공립'으로 교정하고 있답니다.

Q7. 블로그나 SNS에서도 합성어 띄어쓰기를 지켜야 하나요? 🔽

A. 법적 구속력이 있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검색엔진은 정확한 맞춤법의 콘텐츠를 더 신뢰하는 경향이 있어요. 특히 네이버 블로그의 D.I.A 알고리즘이 문서의 품질을 평가하는 요소 중 하나로 맞춤법 정확도를 참고한다는 분석이 있으니, SEO 측면에서도 맞춤법을 지키는 게 유리합니다.

Q8. '그때'와 '그 때' 중 어떤 게 맞나요? 🔽

A. '그때'가 맞습니다. '그때'는 사전에 등재된 합성어이므로 붙여 써야 해요. 마찬가지로 '이때'도 한 단어예요. 국립국어원에서 "'그때'와 '이때'는 이미 한 단어로 굳어졌으므로 붙여 쓰는 것이 적절하다"고 공식 답변한 바 있습니다.

Q9. '다음날'과 '다음 날'은 어떻게 구분하죠? 🔽

A. '다음날'(붙임) = 불특정한 미래의 어떤 날이에요. "다음날 해가 밝았다"처럼 막연한 미래를 가리킬 때 사용해요. 반면 '다음 날'(띄움) = 특정 날짜의 바로 다음에 오는 날이에요. "2024년 1월 1일의 다음 날"처럼 구체적인 날짜를 지칭할 때 쓰입니다.

Q10. '마음속'은 붙이는데 '가방 속'은 왜 띄우나요? 🔽

A. '마음속'은 사전에 한 단어로 등재된 합성어이지만, '가방속'은 사전에 없어요. '-속'이 붙어서 합성어가 되는 경우는 한정적이에요. 마음속, 머릿속, 몸속, 땅속, 물속, 산속, 꿈속 정도가 대표적이고, 나머지는 띄어 쓰는 게 원칙입니다.

Q11. '지지난주'는 붙여 쓰는 게 맞나요? 언제부터 바뀐 건가요? 🔽

A. 네, 맞습니다. '지지난주'는 2024년 8월에 표준국어대사전에 신규 등재되었어요. 국립국어원에서 "하나의 단어로서 굳어져 표제어로 올랐으므로 이처럼 붙여 쓰시기 바랍니다"라고 답변했고요. 이처럼 사전은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어서,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습관이 좋아요.

Q12. 같은 구조인데 왜 어떤 건 합성어이고 어떤 건 아닌 건가요? 🔽

A. 한국어의 합성어 인정 기준은 논리적 규칙이 아니라 관습적 사용 빈도에 기반해요. 국립국어원도 "단어들이 유사한 계열을 이루기 때문에 짝을 맞추어 사전에 올리면 좋겠지만, 한 단어의 지위를 얻는 일은 조건을 맞추어 인위적으로 할 수 없다"고 설명했어요. 언어는 살아 있는 유기체와 같아서, 시간이 지나면 '이번 주'도 붙여 쓰게 될 수 있답니다.

Q13. 맞춤법 검사기마다 결과가 다를 때는 어떤 걸 따라야 하나요? 🔽

A. 검사기마다 알고리즘이 다르기 때문에 결과가 다를 수 있어요. 최종 기준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stdict.korean.go.kr)이에요. 이 사전에서 한 단어로 검색되면 붙여 쓰고, 검색되지 않으면 띄어 쓰면 됩니다.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나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는 보조 도구로 활용하시면 좋고요.

Q14. 공문서나 계약서에서 합성어를 잘못 쓰면 법적 문제가 생길 수 있나요? 🔽

A. 맞춤법 오류 자체가 직접적인 법적 분쟁 사유가 되지는 않아요. 하지만 의미가 달라지는 경우에는 문제가 될 여지가 있어요. 예를 들어 판결문에서 '다음날'과 '다음 날'은 지칭하는 시점이 달라지거든요. 대법원 법원도서관에서도 이 부분을 별도 칼럼으로 다뤘을 만큼 실무에서 중요한 문제입니다.

Q15. 새로운 합성어가 사전에 등재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

A. 국립국어원은 실제 언어 사용 양상을 조사하여 '언중이 하나의 단어로 인식하는지'를 판단해요. 사용 빈도, 의미의 특수화(개별 단어의 합과 다른 의미가 생기는지), 결합의 긴밀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합니다. 인위적으로 짝을 맞춰 등재하는 것은 아니라고 국립국어원이 밝히고 있어요. 그래서 '지난주'는 등재되어 있지만 '이번주'는 아직인 것이죠.

면책 조항

📌 면책 조항 — 이 글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온라인가나다 공식 답변, 대법원 법원도서관 자료 등을 참고하여 작성한 정보성 콘텐츠입니다. 한글 맞춤법과 표준국어대사전은 수시로 개정·갱신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최신 정보는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 글의 내용은 공신력 있는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했으나, 개별 사안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공문서, 법률 문서 등 정확성이 중요한 문서 작성 시에는 전문가의 교정·감수를 받으시길 권합니다.

요약 및 베네핏

📝 오늘 글에서 꼭 가져가실 것

'지난주'는 붙여 쓰고, '이번 주'·'다음 주'는 띄어 쓴다 — 사전 등재 여부가 유일한 판단 기준이에요.

'지난' + 시간·계절 표현은 거의 전부 합성어 — 지난주, 지난달, 지난해, 지난봄~지난겨울, 지난밤, 지난번, 지난날 모두 붙여 써요.

'한-', '첫-', '딴-', '큰-' 시리즈 합성어를 익히면 수십 개를 한꺼번에 정복할 수 있어요.

축약형 합성어(국공립, 인허가 등)에는 가운뎃점을 쓰지 않는다 — 한 단어로 굳어진 말이니까요.

'-속' 합성어는 사전 등재 여부로 판별 — 마음속은 붙이고, 가방 속은 띄우고요.

헷갈릴 때는 표준국어대사전에서 검색 — 검색되면 붙이고, 안 되면 띄우면 끝이에요.

맞춤법이 정확한 글은 읽는 사람에게 전문성과 신뢰감을 줍니다. 블로그 SEO 점수 향상, 자기소개서 합격률 제고, 업무 이메일의 격식까지 — 띄어쓰기 하나가 만들어내는 차이는 생각보다 훨씬 크답니다. 오늘 이 글 하나로, 합성어 띄어쓰기에 대한 고민을 깔끔하게 마무리하셨길 바랍니다.

출처 (References)

김교정 한글 덕후 · 안 되? 안 돼! 헷갈림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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